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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 연구팀
4년 이상 금연하는 남성, 골절 위험도 최대 19% 낮아져
고태우   |   2020-03-23 [08:33]

  

▲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교수

 

   골절 위험 낮추기 위해 장기간 금연 상태 유지가 중요

- 40세 이상 한국인 남성 156,379명 대상 연구로 흡연 습관 형태와 골절 위험 연관성 분석

- 장기금연 시 지속 흡연자에 비해 전체 골절 위험 17.4%, 고관절 골절 위험은 18.9%

- 단기 금연자의 경우 골절 위험도 유의미하게 감소하지 않아, 금연 시 장기 유지가 관건

- 국제골다공증재단 공식 학회지(Archives of Osteoporosis) 최신호에 게재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금연클리닉이기헌 교수 연구팀이  장기적인  금연을  통해  골절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골절은  강한 외력이  가해져  뼈가  연속성을  소실한  흔히 ‘ 뼈가 부러졌다’고  말하는  상태를  일컫는데특히  골밀도가  낮아지는  중년 이후  연령대에서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자칫  뼈가  약해져  골절되면  신경이나  혈관장기를  손상시켜  출혈 및  쇼크와  같은  전신적  합병증이  올  수  있음은  물론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흡연은  이러한  골절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으로골밀도를  감소시켜  뼈를  약해지게  만들고  골절  발생 확률을  증가시킨다. 그 러나  많은  흡연자들이  골밀도가  낮아져  골절 위험에  노출돼도  당장  금연을  시작할만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질병을  방치하고 있다.  뼈가  약해지는 것을  느껴도  단순히  노화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거나골절 예방에  대한  금연의  효과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  4년 이상  금연 상태를  유지한  장기 금연자는  지속  흡연자에  비해  골절 위험이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는  고관절 골절은  위험도가  18.9%,   허리 척추 골절의 경우  18.2%  줄어들었으며기타  부위 골절은  16.6%  감소했다비흡연자 역시 고관절허리 척추 골절 등  모든 종류의  골절에서  위험도가  줄어 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뉴스 성남시

고태우 대표기자 , 이영무 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www.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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